폭스바겐그룹의 스마트 팩토리 2편 – 전통 위에 세워진 미래 동력 ‘츠비카우 공장’

작성자
태훈 김
작성일
2020-03-28 22:36
조회
29

어떤 혁신은 차근차근 일어나곤 합니다. 폭죽이 터지는 것처럼 단번에 눈앞의 광경이 바뀌는 대신, 작은 움직임들이 끊이지 않고 모여 끝내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일을 우리는 현실에서 종종 목도합니다. 폭스바겐그룹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상징하던 츠비카우 공장이 미래를 향한 기술의 요람으로 재탄생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0년 3월 3일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츠비카우 공장이 2021년부터 연간 최대 330,000 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여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효율적인 전기 자동차 공장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이 계획은 전기차를 필두로 모빌리티 산업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하려는 폭스바겐그룹의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룹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만 110억 유로(한화 약 15조원 상당)의 예산을 갖고 2025년까지 1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을 예고한 상태이며, 츠비카우 공장의 예정 생산량은 해당 수량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원대한 계획의 바탕에는 츠비카우 공장의 변화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츠비카우 공장을 채우고 있는 새로운 풍경

이러한 과정은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활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ID 시리즈 생산 과정에서 8,000 명의 직원은 E-모빌리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3,500 명의 직원은 E-모빌리티 훈련 센터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1,560 명의 직원은 고전압 라이센스 테스트를 받습니다. 이들은 교육을 위해 특별히 설립된 200 제곱미터의 고전압 실험실을 사용하며, 디지털 교육 및 VR 고글을 통해 실제 제품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배우게 됩니다. 모빌리티의 미래로 향하는 근로자들에 의해 2022년까지 13,000일의 훈련 기간을 달성하게 됩니다.


폭스바겐 ID 시리즈 생산을 통한 e-모빌리티 기반

폭스바겐 ID.3는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음을 명확히 드러낸 자동차입니다. 전기차의 기준이라고 할만한 공간과 시스템을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에 대한 폭스바겐그룹의 의지를 구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츠비카우 공장은 이 상징적인 모델을 원활히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라인하르트 드 브리스 폭스바겐 생산 및 물류 총괄은 ID.3 생산라인 가동 과정과 관련해 “내연 기관 생산 기지로 여겨질 당시의 공간 구성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14개의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고 홀은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자동화 기술과 시스템이 생산 영역에 설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전체 인력을 교육하고 e-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들이 만들어질 츠비카우 공장 생산라인은 3~6개월마다 새로운 모델을 생산하고, 이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장기간에 걸친 생산 계획은 고도의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며, 저는 이 과정 전부가 도전이라고 이야기합니다”라며 츠비카우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가치를 역설했습니다.

츠비카우 공장은 이제 ID.3에 이어 3월 3일 세상에 공개된 ID.4의 중요한 생산기지로도 활약할 것입니다. ID.4는 폭스바겐 최초의 전기식 소형 SUV이자 ID.3의 뒤를 이어 그룹의 모듈식 전기구동 매트릭스(MEB)를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변화는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요? 분명한 것은 E-모빌리티가 이동 수단을 바꾸고, 마침내 사람들의 삶을 바꿀 때까지, 폭스바겐그룹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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